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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푸켓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구글 지도로 지금 어디인지 어떤 곳인지 알 필요도 있고 GPS 트래킹도 해야 해서 데이터 로밍의 필요성이 없진 않았죠

그리고 여행 정보나 간혹 세상이 어찌 돌아 가는지 궁금해 인터넷도 써야 해서 로밍이 꼭 필요하죠

예전에 일본 여행 갈때 하루 만원짜리 데이터 무제한 로밍했었는데 5일이면 5만원으로 꽤 부담스러웠죠

SKT의 태국 데이터 로밍을 보니 하루 9,900원(부가세 포함)이더군요

그리고 5일이면 44,000원(부가세 포함)이더군요

보통 스마트폰 쓰면 한달에 5만원 짜리 요금제를 쓰니 부담이 안 되는 요금은 아니지요... 

그래서 조금 알아 보니 태국은 선불 현지 유심이라는 아주 좋은 것이 있더군요
(선불 유심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쓰던 유심이 아닌 태국의 유심을 써야 해서 선불 현지 유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선불 현지 유심으로 하루 1800원 정도(49바트, 1바트에 36원 정도)면 데이터 무제한을 쓸 수 있더군요 

5일이면 9000원으로 만원도 안 하니,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와 비교를 하면 엄청 싸고 솔깃하지요

태국에는 AIS(One-2-call), TrueMove, DTAC 이렇게 있는데 

SKT에서 로밍하면 AIS을 쓰고 국내에서는 AIS랑 TrueMove 선불 유심을 쉽게 살 수 있어 AIS 선불 유심을 사서 쓰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AIS 선불 유심을 사서 태국으로 날라 갔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에서도 선불 유심과 함께 충전카드도 팔더군요

현지 선불 유심과 충전카드는 심바다(http://www.simbada.co.kr)와 심카드몰(http://www.simcardmall.com)에서 파는데 저는 심바다에서 구입했습니다

유심은 8,000원 정도하고 심바다에서 파는 충전카드는 1바트에 50원으로 조금 비싸게 팔긴 합니다

하지만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 여행 같이 태국에서 충전카드를 쉽게 살 수 없다라면 이렇게 충전카드도 사는게 좋습니다

만약 자유여행이라면 편의점에서 충전카드를 살 수 있더군요

통신사 이름만 말하면 대강 알아 듣고 충전카드를 주더군요

태국 현지로 가면 국내에서 쓰던 유심을 빼서 고이 모셔 두고 현지 선불 유심을 넣습니다

처음 유심을 넣으면 충전된 돈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되죠

충전이 필요 한데 충전카드를 꺼내 핀번호가 있는 곳을 끍어서 알아 냅니다

그리고 * 1 2 0 * 핀번호 #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충전카드에 쓰여져 있는 금액만큼 충전이 됩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핀번호가 3130 8356 7792 6891 이니 *120*3130835677926891#을 누르면 충전이 된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충전이 됨과 동시에 데이터 통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데이터 네트워크를 차단 시키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3~5분만에 40바트 정도 날라 가 버렸습니다ㅠㅠ

그리고 충전이 제대로 되었는지 잔액을 확인 하려면 *120#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위에 처럼 얼마 남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이제 충전을 했으니 데이터 무제한을 신청해야 하지요

충전이나 잔액을 조회하는 것 처럼 *138*49# 을 누르고 통화를 누르면 하루 데이터 무제한이 신청 된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하루 49바트에 데이터 무제한이 활성화된다고 문자로 온답니다

참고로 49바트에 부가세가 별도이니 여행하는 기간을 잘 확인해서 충전카드를 마련해야 합니다

만약 충전카드가 모자란다면 현지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너무 외곽지가 아닌 편의점에는 다 파는 것 같더군요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통신사 이야기만 해도 어느정도 알아 듣고 충전할 수 있는 영수증을 주더군요

이게 충전할 수 있는 영수증이랍니다

얼마 충전 해달라고 안 했는데 그냥 50바트로 해주더라구요

충전카드와 달리 영수증은 *580*핀번호#으로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핀번호는 중간에 PIN No. 아래에 있는 숫자이구요

이렇게 하면 방콕이나 푸켓등 태국에서 저렴하게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쓸 수 있는데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데이터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이렇게 쓰는 데이터 로밍은 3G가 아닌 EDGE/GPRS여서 그렇긴 하지만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사람 엄청 많은 지하철에서 인터넷하는 정도라고 할까요??

상당히 많이 느리답니다

어차피 SKT 데이터 로밍을 해도 3G가 아닌 EDGE/GPRS를 쓴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있죠

물론 3G를 데이터 무제한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http://www.ais.co.th/12call/en/promotion_special.html

이렇게 EDGE/GPRS를 One Day Pass로 49바트 쓸 수 있는 것 처럼...

3G도 무제한으로 49바트에 쓸 수 있답니다...

다만 140메가까지만 3G로 쓸 수 있고 140메가 이후 부터는 384kbps로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384kbps라고 하면 대략 EDGE/GPRS 정도 라고 합니다

여행 중 140메가라면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고 3G를 49바트로 쓸 수 있다라면 꽤 쏠쏠하지만 가장 큰 난관이 있습니다

국내 안드로이드 폰의 대부분이 태국 3G 주파수를 지원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쓸 수 없는... 3G 하루 데이터 무제한이지요

하지만 아이폰이라면 3G를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이시라면 별도로 알아 보시고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단점은 현지 유심을 쓰기 때문에 내가 써던 번호가 아니라 태국 전화번호를 쓰기 때문에 국내에서 보낸 전화나 문자를 못 받는 단점이 있쬬

휴가 와서 업무상 전화를 받기 싫을때 이렇게 쓰면 장점으로도 될 수 있죠

이런 단점도 있겠지만 여행 중에 너무 스마트폰에 집중하긴 어려워서 EDGE/GPRS으로만 하루 무제한을 써도 꽤 넉넉하게 쓸 수는 있을껍니다

카카오톡도 너무 답답하게는 안 되지 않으니 말이죠

이렇게 단점도 있겠지만 저렴하다라는 무기로 한번 써 봤는데 태국에 여행 가실 분들은 한번 써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제 경험기가 태국에서 저렴하게 데이터 무제한을 쓸 수 있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인 애니팡에 안드로이드 쪽 업데이트가 있더군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로 조금 문제를 만들 것 같네요

며칠 전에 youtube에 오토 애니팡이라는 것이 올라 왔죠

한순간에 100만점이 슝!!!

어떤 개발자분께서 안드로이드 화면을 PC로 볼 수 있는 것을 착안해 

사람이 아는게 아니라 컴퓨터가 애니팡을 하는 것을 만들어 내셨죠

그래서 한방에 100만점이 쓩!!

이걸 막기 위해서 오늘 업데이트가 있었나 보더군요

평소 애니팡을 자주하는 저도 업데이트가 나왔길래 아무 생각 없이 업데이트 했죠

그런데!! 실행이 안됩니다

USB 디버깅 옵션을 끄면... 될까 싶어 환결설정 가서 USB 디버깅을 껐습니다
(참고로 환결설정 - 개발자 옵션 - USB 디버깅을 체크를 끄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실행했습니다

그런데!!! 또 실행이 안 됩니다

오토/해킹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감지되었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왜 이런 경고창이 떴는지 궁금해서 찾아 보니... 오토 애니팡에 쓰였던 mobizen 어플 때문이더군요

어떤 분이 mobizen을 지우자 그때서야 애니팡이 된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mobizen이란 어플은 많은 분들이 안드로이드를 보다 편히 쓰기 위해 설치해 쓰는 어플인데 이렇게 애니팡을 하기 위해서는 삭제까지 해야 한다??

조금 문제 있지 않을까요??

해킹이나 오토 애니팡을 막기 위해서 mobizen을 지워야 한다고 하는데 

애니팡 측에서는 너무 쉽게 해킹과 오토 애니팡을 막는 방법을 찾은 건지 모르겠군요

애니팡 트위터지기의 맨션에 의하면 "애니팡 앱을 괴롭히는 건"이라고 하는데 과연 mobizen이 애니팡을 괴롭히는 건지 진정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너~~~무 무거웠던 DSLR(캐논 450D)를 

미러리스(소니 NEX-F3)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가벼운 걸로 바꾸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게 되고 자연스레 사진을 공유와 백업을 위한 수단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집에 외장하드를 두고 사진을 백업하자니 공유하기가 힘들고 NAS를 두고 사진 백업과 공유를 하자니 아무래도 유실에 위험이 있더군요

조금 비싼 NAS를 두고 RAID로 묶어 쓰면 유실의 위험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비용과 위험이 제로로 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것을 찾게 되더군요

그래서 찾게 된게 온라인 사진 백업, 공유 사이트입니다

후보군을 찾게 되었는데 야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flickr와 구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Picasa가 눈에 띄이더군요

이 곳 빼고도 몇 군데가 더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 업체가 망하면 뒷처리가 골치 아파서 그래도 덜 망할 곳을 찾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구글은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것 같고 예전 같지 않은 야후지만 그래도 수많은 유저가 쓰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이 두 서비스를 비교해서 하나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한번 비교를 해 봤습니다

먼저 Picasa의 장점...

1. 공짜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
google+와 같이 쓴다면 무제한으로 업로드 해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해상도를 2048x2048 이하 사진에 대해서만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고 해상도가 그 이상이면 제공되는 용량에 포함이 됩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조금 해상도를 줄여서 백업을 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공짜로 해결되죠
그리고 사진 해상도를 수동이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직접 줄여야 한다고 생각되겠지만 Picasa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줄여주니 나쁘지 않더군요


2. 사진 관리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PC에 설치해서 쓰는 Picasa 프로그램이 꽤 좋습니다
사진 관리도 되고 사진 편집도 되고 웹에 업로드도 가능하죠
무료로 쓸 수 있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 중에는 최고이라고 자부할 수 있죠

3. 얼굴 인식 및 위치 서비스가 좋습니다
Picasa에 사람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올리면 사람 얼굴을 인식해서 카테고리화 해줍니다
물론 Picasa 프로그램으로 조금의 수고는 필요하겠지만 인식률이 꽤 된답니다
이 기능이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의 사진을 카테고리를 찍어서 한번에 볼 수 있고 말이죠
또 구글이 구글 지도를 가지고 있어서 GPS 정보가 들어 있는 사진이라면 그 사진을 찍은 위치를 구글 지도에 표시해 준답니다

그리고 Picasa의 단점

1. 업로드의 제약이 있습니다
특정 해상도 이하에 대해 무제한이지만 파일 업로드 자체에 제한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한달??) 업로드 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더군요
저도 한번 올려 봤지만 2기가 정도 썼을 때 업로드 제한이 걸리더군요
제한이 걸리면 풀릴 때까지 업로드가 불가능합니다
이것에 대해 언제 풀릴지 얼마나 썼는지에 대해서는 안 알려줘서 조금 안 좋더군요

2. 유료로 쓰기에는 flickr 보다 부담스럽습니다
업로드 제약을 풀기 위해 유료를 쓰겠다라고 결정 한다면 월 $2.5 정도에 25기가로 쓸 수 있죠
flickr는 1년에 $25만 내면 무제한인데 한달에 $2.5에 25기가만 쓸 수 있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3. 공짜로 쓴다면 사진 백업의 용도로는 조금 힘듭니다
공짜로 무제한 업로드로 쓴다면 해상도가 줄어 들기 때문에 사진 원본 백업으로는 조금 힘들죠

4. 3rd-Party 어플이 조금 적습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공식 어플이 없습니다
뭐 안드로이드에 계정 동기화로 갤러리에 사진을 볼 수 있지만 조금 답답합니다

그리고 flickr입니다

장점

1. 유료로 쓴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백업이 가능합니다
1년에 $25만 내면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제한도 그렇게 크게 없는 것 같고 조금 느리지만 원본 백업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2. 3rd-Pary 어플들이 많습니다
API가 공개되어서 이런 저런 어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flickr에서도 API를 이용해 만들 어플들을 소개할 정도니 꽤 많겠죠?
그런데 실제로 많이 안 써서 이게 장점일지 아닐지는 각자 판단에...

단점

1. 사진 관리 프로그램이 빈약하고 업로드가 조금 불편합니다
flickr에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웹으로 업로드, PC 프로그램으로 업로드, 이메일로 전송해서 업로드가 있는데 전용 사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Picasa보다는 조금 불편합니다
또 PC 프로그램으로 업로드 하는 것은 단순히 업로드만 가능하고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제한이 있는 등 조금 불편합니다

2. 무료로 쓰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무료로 쓰는 것은 한달에 300메가 밖에 업로드 할 수 없습니다
많이 부족하죠
DSLR로 한장 찍으면 3~5메가 정도 나오는데 100장도 올리기 힘들죠
유료로 쓰란 말이지요

3. 위치 서비스와 얼굴인식이 Picasa에 비해 엄청 부족합니다
Picasa는 사진을 분석해서 얼굴인식합니다
그런데 flick는 사진 분석을 사람이 수동을 해줘야 합니다
상당히 불편하지요
그리고 Picasa와 같이 사진에 있는 GPS 정보로 사진을 찍은 위치를 지도에 보여 주는데 문제는 지도가 노키아에서 제공해주는 지도입니다
해외는 잘 모르겠는데 국내에서는 아주 큰 도로만 보일 뿐 상당히 답답합니다
구글 지도에 비해 새발의 피도 안 되는거죠

4. 의외로 오류가 많습니다
사진의 EXIF 태그 정보가 조금 잘 못 되면 업로드가 안 되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리고 한 세트에 200장으 올렸는데 숫자가 200장이 아니라 다른 장수로 나오는 문제도 있더군요

5. 메뉴가 Picasa에 비해 복잡하고 조금 어렵습니다
Picasa는 메뉴가 간단한데 flickr는 꽤 복잡합니다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세트, 포토스트림, 콜렉션이 있는 등 꽤 복잡하죠
처음 쓸 때 조금 적응기간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 두 서비스 모두 외국 서비스다 보니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또 두 서비스 모두 공유 서비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google+와 연동이 되는 Picasa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Picasa가 google+의 홍보를 위해 띄어 주는 서비스 성격이 커서 말이지요)

두 서비스의 장단점에 대해 이리 저리 비교를 해 봤는데 저는 flickr 유료롤 선택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이 아무래도 저렴한 비용으로 "무제한" 사진 백업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어떤 서비스든 최대 용량이 제한이 되고 그것만큼만 업로드 되지만 flickr에서는 그 제한이 없습니다

그냥 올리면 되는거죠

그것도 1년에 $25만 주면 말이죠

450D부터 NEX-F3까지 찍은 사진이 모두 9000장이 넘는데 이 모든게 다 올라 가더군요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다 뿐이지만 말이지요

전 이렇게 사진 백업, 공유 사이트를 flickr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다른 분들도 제가 선택한 기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몰래 몰래 업데이트 되는 구글 플레이에 구글 북스가 한자리를 하고 있더군요

어플도 받아 지고 책도 살 수 있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어플에 국가별 제한을 걸어 줄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구글 북스가 국내에 오픈 된 걸로 볼 수 있죠

이렇게 컨텐츠들이 점점 많아 지는 것 같아... 희소식 중에 희소식 같군요

구글 북스도 공식 오픈한 마당에 출판사들이 e-book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싸게~ 싸게~ 많은 책들을 말이지요~

그동안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서비스했던 pooq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서비스가 잠시 종료 된다고 합니다

아마 유료화와 같이 다시 오픈할 것 같은데 과연 얼마에 유료화될지 궁금해지는 군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많이 보급이 되어서 저렴하게 유료화한다면 꽤 많은 분들께서 지불할껀데 말이지요


에버노트에서 Evernote Peek란게 나왔군요

저렇게 아이패드의 스마트패드를 이용해서 살짝 열었을때 퀴즈가 나오고 더 열면 답이 나오는 그런 어플이네요

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왠지 우리나라 현지화된 퀴즈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저 어플이 아이패드"만" 지원 하는군요ㅠㅠ


오늘 N드라이브 들어가 보니 현재 쓰고 있는 용량 옆에 용량추가가 생겼더군요

기존 30기가에서 130기가로 올리는데 월 5000원이네요 부가세까지 더하면 5500원이구요

그리고 1년으로 하면 2달 무료로 5만원에 부가세포함 5만5천원이구요

30기가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계속 서비스하는 것 같고 그 상태에서 용량 추가만 유료화를 하는 것 같아 기존 무료 사용자들은 걱정 없이 쓰던데로 계속 쓰면 되는 것 같더군요

무료 서비스를 계속 쓰다보면 뭔가 제한 걸린 걸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쓰고 싶은데 이렇게 유료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군요

구글 드라이브가 월 100기가에 4.99달러인 것을 보면 크게 비싼 것도 아니고 N드라이브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속도 측면에서도 좋고 말이죠

네이버에서 용량 추가로 유료화한게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군요

그리고 100기가 추가 외에도 더 큰 용량 추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100기가 용량 추가해 놓고 쓰다보면 훌쩍 100기가를 다 쓸 것 같거든요

네이버측에서 요건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18일 밤 10시경 2호선 시청역(지하)에서 측정한 결과 입니다

그 날고 기던 와이브로가 이렇게 속도가 떨어졌네요

이건 같은 날 왕십리역 근처(지상)에서 속도인데... 예전에 8Mbps까지 나왔었는데 이제 거의 1/10 토막이 나다니 많이 아쉽군요...

KT가 LTE때문에 와이브로쪽에는 투자를 안 하는 것 같네요

그냥 현상 유지만 하는 것 같은데 KT에서는 계속 와이브로를 팔고 있는데 포화 상태가 되면 어떻게 할 껀지 참 궁금하네요...

츌처 : http://techreport.com/discussions.x/23066

인텔에서 초소형 4인치 컴퓨터를 내놓는다고 하는군요

가격은 400달러대이고 위의 사진처럼 아이폰과 비교해도 상당히 작은 크기로 알 수 있죠

아마 애플의 맥미니를 타겟으로 잡은 듯 싶습니다

Next Unit of Computing이라고 해서 NUC라는 플랫폼 이름을 단다고 하구요

첫 제품은 올 3분기에 400달러에 나온다고 하는군요

사양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3
메인보드 : HM65
램 : 4기가 (SO-DIMM)
스토리지 : 40기가 mSATA SSD
영상 출력 : 듀얼 HDMI
내장 확장 : mini PCIe
USB : USB 2.0 포트 3개
기타 : 무선랜과 블루투스

그리고 4분기에는 i7와 USB 3.0 그리고 선더볼트까지 포함된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하는군요

NUC에서는 17W CPU로 설계되어서 기존 CPU를 개조해서 나올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마 그렇기 때문에 기존 CPU보다는 성능이 조금 떨어질지도 모르죠

이제 3분기까지 몇달 안 남았고 이 플랫폼으로 다른 서드파티에서 쭉쭉 제품을 찍을 낼듯 싶으니 올 연말에는 꽤 좋은 제품이 싸게 많이 나올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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