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M은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디지털 컨텐츠의 권한을 보호하는 장치를 말하는거죠
국내 굴지의 유료 mp3 사이트에서는 모두 DRM으로 꽁꽁 묶어 놨찌요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점차 DRM을 푸는 것이 대세지만 국내는 아직도.......ㅠㅠ
그래서 이 기회에 국내 유료 mp3 사이트 들을 모두 둘러 보기 했습니다
(모두 유료 결재 해서 말이죠...ㅠㅠ)
이미 쥬크온을 열씸히 쓰고 있지만 느린 업데이트와 무제한으로 살 수 없는 곡이 많아서 맘이 아프죠
첫번째는 엠넷입니다
무려 만원으로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다운 받을수 있지만 맘아프게 DRM이 걸린거죠
DRM이 안 걸리는거는 월 150곡 다운에 9000원 짜리가 있죠
하지만.....
이렇게 못사는게 왜이렇게 많탄 말입니까?? 그리고 320k는 왜 안 받아질까요??
돈은 돈대로 다 냈는데 192k로 밖에 다운이 안 되는군요..ㅠㅠ
두번째는 벅스입니다
유료 mp3 사이트에서 벅스를 빼고는 절대 이야기 할수 없는 전통의 강호이죠
엠넷에 비해서 다소 늘어난 선택폭이 있지만.....
이놈은 당췌 뭐하는 놈일찌....
특정곡은 128k밖에 다운이 안 되네요.... 엠넷처럼 돈은 돈대로 다 내고 이건 완전 라디오 수준의 곡을 팔고 말이죠
상당히 저질이네요-_-;;;;; 그래도 대부분곡은 320k로 다운이 가능하지만
외국곡은 이따구로 팔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뮤즈입니다
위의 다른 업체에 비해서 싸지만 제한이 많은 요금제이죠
그러나 이놈도 왜이렇게 파는지.... 오직 192k로 밖에 다운이 안 되는군요....ㅠㅠ
아~~ 엠넷(9900원) + 벅스(9900원) + 뮤즈(5390원) 이렇게 총 25190원이나 썼는데
결국 알아 낸것은...... 아무것도 제대로 된 서비스가 없다는 점이죠....ㅠㅠ
내 돈 주고 산다는데 왜 이따구로 서비스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이땅에도 제대로 된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지 곡 만드는 사람도 기분 좋고~ 곡을 사는 사람도 기분이 좋을껀데 말이죠~
또 기술이 점차 발전하는데 128k이랑 192k으로만 서비스 하는 놈들은 제대로 정신차려야 할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