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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출시기념으로 할인해서 판다고 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출시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4만원 정가를 29,500원에 판다고 하니 제 (나름의) 리뷰를 보시고 괜찮으신 분들은 하나 장만 하세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판매시작했는데 배송이 늦어서 그런지 월요일에 받게 되었죠

구성품은 블루투스 제품이여서 그런지 키보드 본체,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단촐하게 들어 있더군요

같이 물릴려는 갤럭시탭 7.7입니다

갤럭시탭 7.7보다는 조금 크고 아마 아이패드에는 딱 어울리는 크기일 껍니다

이 제품이 최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최대 3개월(아이락스에서 주장)이나 가는 내장 배터리더군요

보통 AA나 AAA 건전지가 들어 가다보니 무겁기도 무겁고 두께도 두꺼워지는데 내장 배터리를 쓰다 보니 8.5mm의 두께에 260g의 무게를 자랑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엄청 얇습니다

갤럭시S2보다 더 얇습니다 뭐 무게는 갤럭시S2보다 무겁지만 말이죠

전체 키보드의 레이아웃입니다

아이솔레이션 팬터그래프를 채택했더군요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써보니 단점이 조금씩 나오더군요

첫번째는 충전 단자입니다

오른쪽 옆을 보면 전원버튼 

왼쪽 옆을 보면 충전용 USB 포트가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여서 당연히 충전을 해야 하는데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어 꽤 편한 충전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충전용 USB 포트가 요즘 안드로이드 폰에서 많이 쓰는 micro USB 포트가 아니라 mini USB 포트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되면 이동할 때 케이블을 하나 더 챙겨야 하죠

요즘은 스마트폰이 워낙 많이 대중화 되어 있고 그중 대강해도 안드로이드 계열이 반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USB 충전 포트를 micro USB를 쓰지 않았다라는거 상당히 불편함으로 올 것 같네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키보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언제나 지적하는 오른쪽 shift 키 크기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한타 칠때 오른쪽 shift 키를 많이 쓰죠

그래서 그런지 이동형이나 풀 사이즈가 아닌 키보드에서는 언제나 오른쪽 shift키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풀 사이즈에 적응된 사람들이 쓰다 보면 오른쪽 shitf 키를 누를려다가 다른 키를 눌러 오타가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제품에서는 오른쪽 shift 키가 조금 많이 작습니다

잠시 써 봤는데도 오타가 꽤 나오더군요

아마 이 점에서 이 제품의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감에 대해 이야기가 조금 나올 듯 싶지만, 제품 특성상 이동형에 국한된 것이여서 논외로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제품이여서 그런지 조금씩 끊기는 감이 없진 않습니다

sleep 모드에서 살아 날때는 1~2초 정도 버버김이 있고 말이죠

이렇게 크게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나름 가벼운 무게에 내장 배터리로 어느 정도 장점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정가가 4만원이라면 구매 욕구를 그냥 떨어 트릴 것 같더군요

출시기념이라고 해서 할인 해줘서 어느 정도 구매 욕구가 있겠지만 6월 30일 이후 가격 정상화가 된다면 또 다른 단점으로 올 것 같네요

5월 초에 정식 발매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을 얼마 전에 하나 구했습니다


색깔이 화이트, 블랙, 실버 이렇게 3종류 출시 했는데 화이트와 블랙만 5월초에 발매 하고 조만간 실버도 발매 한다고 하더라구요 

블랙보다 화이트가 깔끔하고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갤럭시S2랑 아이팟 터치 4세대가 있어서 그것들이랑 물려 줄려고 구했죠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바이오 Z115)랑 노트북이랑 물려 쓰는 키보드(아이락스 KR-6402)가 모두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이고 아이솔레이션을 선호해서 BT-6460을 선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키보드 자체에는 LED가 딱 두개 밖에 없습니다

A라는 건 Caps Lock이고 다른 하나는 배터리 상태 혹은 피어링 상태를 나타내는 거죠


그리고 뒷면에는 전원 on/off 버튼이랑 연결 버튼 두개 있죠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저 연결 버튼을 꾸욱 누르면 앞면의 피어링 상태에 깜빡 깜빡하고PC나 스마트폰에 수락을 하면 그때부터 키보드가 되죠


배터리는 내장이 아닌 AAA 건전지 두개가 들어 갑니다 뭐 크기가 작으니 그런 사이즈의 건전지가 들어 가야 겠죠??


이렇게 제가 가진 키보드들입니다

아이락스 KR-6402랑 BHK49-i랑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대강 크기를 알 수 있겠쬬??

뭐 키감도 크기에 비해서 나쁘지도 않고 휴대성을 생각하면 크기도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여기까지 좋았습니다

디자인도 만족하고 아이솔레이션이고 해서 말이죠

그런데 조금 써 보니 생각보다 별로 더라구요

크기가 작다는게 불편함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크기가 작아서 오타가 많이 발생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솔레이션의 장점이 키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오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그래도 오타가 발생한 만큼 크기가 작더라구요

그리고 키 배열이 일반 키보드랑 달라서 불편함을 가져 오는 부분도 있더군요


일단 Fn 버튼이 왼쪽에 있습니다

원래는 한자 버튼이 저쪽에 있는데 한자 버튼은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에는 Fn키가 있더군요


그리고 제일 문제인 오른쪽 하단 부분입니다

한국인이 꽤 쓰는 오른쪽 Shift키가 저렇게 작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Shift키를 누를려다가 ↑나 Fn키를 많이 누르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오타가 많이 나겠죠??

그리고 방향키도 상당히 작아서 조금 쓰기 불편하더군요

차라리 방향키를 좀더 아래로 내려 버리고 Shift를 옆으로 더 늘렸으면 오타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더군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Fn키는 왼쪽에 있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저렇게 넣었더군요

차라리 없었으면 Shift키를 늘릴수 있는 자리가 생길껀데 말이죠 조금 아쉽네요

일단 이렇게 리뷰(??)를 써 봤는데 카페 같은 곳에서 간단히 쓰거나 집에서 스마트폰에 잠깐 쓰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업무용으로 쓰거나 장시간 쓰기에는 진짜 비추입니다

업무용이나 장시간으로 쓰면 오타가... 장난 아니게 나올것이 뻔하거든요~~

근데 어쩌면 오른쪽 Shift키 크기가 길어진다면... 어느 정도 구입할만 할 것 같습니다

yepp T9 거짓 광고

컴퓨터 이야기 2007. 4. 12. 13:01 by 지풍

아 전 참고로 T9 유저 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기능도 애용하고 있는 유저 이구요

그런데 광고가 약간 거짓이 있는것 같네요~~

저렇게 파일 전송 할려면 근처 자판기 찾아서

지갑에서 천원짜리 지폐 꺼내서 주위에서 동전으로 바꾸고

다시 자판기로 와서 커피 뽑아 먹어도 전송이 될까 말까 한게 블루투스 인데 말이죠

뭐 하여튼 블루투스를 체험하지 못하신 분들께서 약간의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실까봐~~
 
글 올립니다 그나저나 광고는 잘 만든것 같네요~^^;;

노트북도 블루투스(엑스노트 A1), MP3도 블루투스(yepp T9), 폰도 블루투스(SCH-V720)

그리고 헤드셋도 블루투스(SBH100)을 쓰는 완전 블루트스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쓰는건 MP3랑 헤드셋밖에는 없답니닷..ㅠㅠ)

이번에 헤드셋을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BR30Q로 기변 했습니닷~

대기시간 100시간에 플레이시간 11시간의 대단한 스팩을 자랑하는 거죠~

그리고 특히 돌돌 말아 들어 가는 선 처리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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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이 나는 블랙 색깔입니다~ 선이 돌돌 말려 들어 가기 때문에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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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기에는 왼쪽이지만 귀에 장착할때는 오른쪽 부분입니다

오른쪽 부분에 조작버튼이 다 들어 갑니다

일단 전원 버튼이랑 충전을 위한 부분이랑 잘 안보이지만 리셋(??)

구멍 처럼 보이는 구멍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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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레이 조작 버튼입니다 앞으로, 뒤로 그리고 꾹 우루면 정지/플레이 되는 버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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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조작 버튼입니다 처음에는 오른쪽은 정지 버튼이고
 
왼쪽이 불륨 크게 작게 모두 조작할수 있는데 아니더군요

왼쪽은 불륨으 크게 하는것 그리고 오른쪽은 작게 하는 버튼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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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 부분입니다 왼쪽 부분은 특별히 버튼 같은건 없지만

선이 돌돌 말아 들어 가는 버튼(??)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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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빼면 이런 모습입니다 선은 그냥 쭈~~~욱 빼면 된답니다

선을 넣을때는 왼쪽 부분에 버튼을 눌려 주면 쭈~~~욱 들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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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끼울때에는 저렇게 밀어 올려서 귀에 끼우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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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입니다~~ 아쉽게 5v가 아닌 3v이네요 5v이면 USB 충전 케이블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물론 저항 좀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그정도 실력은 아니여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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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할 때에는 저렇게 핑크불이 들어 온답니다 완충이 되면 아마 파란색 불이 뜰것 같네요
(아직 완충을 못해 봐서.... 정확하게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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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끔 불이 들어 오거나 꺼진답니닷~~

이상 간단한 개봉기 혹은 사용기였는데 음질은 약간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삼성의 블루투스 헤드셋 보다는 약간 좋은것 같습니다

뭐 가격은 초기 삼성의 가격이랑 비슷하게 10만원 초반이고~(약간이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

선이 돌돌 말여 들어 가기 때문에 휴대하기 엄청 편리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지문이 잘 뭍는 재질이여서 약간은 흠이네요~
저번주에 yepp.co.kr에 올라 온 패치 공지가 드디어 올라 왔네요

공지 상으로는 12월 10일 오늘 올라 온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군요
(약속을 지킬려고 시간의 압박을 이겨내신 yepp T9팀 엔지니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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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업데이트 하면 버전은 1.50 그리고 릴리즈 데이트는 어제로 나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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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가장 기대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입니다

이전 버전까지는 파일을 컴퓨터로 받은 다음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를 해야지 완벽하게 T9에서 보인다는 가장 큰 단점을 가지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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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를 합니다

이전에 코원 U2나 아이팟 나노를 써본 저로서는 약간 번거러운 기능이긴 해도

이젠 컴퓨터로 연결 해서 전용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 하는 거 보다는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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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가장 기대 되는 기능인 바로 블루투스 휴대폰과의 연결입니다

이전 블루투스 메뉴와는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군요

그리고 업데이트를 하면 기본적으로 블루트스가 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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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켠 다음 모바일 전화에 들어 가면 전화 연결 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예전에 블루투스 휴대폰과 연결 했으면 전화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바로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휴대폰에서 한번 연결 해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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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휴대폰(v720)에서 핸드프리로 찾으면 YP-T9이 보입니다

연결을 시도하면 피어링 단계를 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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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링을 무사히 마치면 블루투스 휴대폰에서는 핸즈프리로 연결 되었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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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화도 걸수 있습니다 (통화료가 들까봐.... 114로 전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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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화가 되네요 T9에 있는 내장 마이크와 이어폰이 핸즈프리 역할을 하는 것 같군요

또 전화가 오면 T9에서 발신번호가 뜨면서 전화를 받을찌 말찌 나옵니다
(사진 찍을때 전화가 안 와서 그 사진은 skip...ㅠㅠ)

당연히 mp3 듣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mp3는 멈춘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동시에 연결 될듯 싶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금 헤드셋이 배터리가 나가서 확인을 못해 봤네요

그런데 이런 막강 기능이 삼성 블루투스 핸드폰과만 된다고 하네요

L모 회사나 팬모 회사의 블루투스 핸드폰과는 안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삼성 블루투스 핸드폰(v720)에 삼성 블루투스 mp3(T9)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 조합이여서 이 막강 기능을 모두 누릴수 있네요

그런데 어디선가 주어 들은 소리로 문자도 T9으로 볼수 있다고 했는데 없네요

그렇지만 약속대로 이번 업데이트가 나와서 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위해서 날자의 압박을 이겨내신

T9팀 엔지니어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나름대로 엔지니어여서 그 날자의 압박을 안 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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